고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 3개 분야 9개 팀이 참여해 총 4천만 원을 고흥군에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금에는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 ▲에스엔에이치 임복자 대표 ▲㈜신동양 박은선 대표 ▲여수수산대학교 고흥동문회 회원 ▲㈜동양이엔씨 최두현 대표 ▲제이엘약품 박윤일 대표 ▲㈜은성환경 장경자 대표 ▲스마트연우팜농업회사법인 김선우 대표가 참여했다.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
나주시 축산단체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에 가축 먹이인 조사료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달 초 3천만원 상당 식품 지원에 이은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축산업협동조합, 나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최근 1200만원 상당 볏짚 곤포 144롤을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조사료 지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조사료가 소실되면서 가축 먹이가 부족해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뤄졌다. 한우협회 지부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학교급식점검단은 영천시보건소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총 6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학교급식점검단’의 기대효과, 학교급식점검단의 방문시 유의사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2인 1조로 구성하여 점검할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신성이엔지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방음벽과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방음태양광' 기술과 건물 외벽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 기술을 선보인다.방음태양광 기술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휴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솔라스킨' BIPV 기술은 코오롱글로벌
금융정보분석원은 21일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FIU는 AML 의무가 은행 등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카지노, 가상자산사업자 등 9천여 개 회사에 부과되고 있는 만큼, AML 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사항 및 업권 애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각 유관기관이 점검한 개정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에 대한 이행 준비 현황 및 ▲업권별 최신 자금세탁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권간 AML 역량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 6만 9900원으로,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
창원시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마산무학빌딩 15층 루미에르웨딩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2대 윤필환 회장에 이어 제3대 김용훈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창원지역의 수영 인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수영선수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의 단계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정기모집에는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통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를 입은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북 음성군 보건소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한빛복지관 대강당에서 ‘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빙돼 ‘암 발생 최신 정보와 생활 속 암 예방습관 실천’이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강원 고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독려하는 사업을 말한다.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도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관광숙박시설, 급경사지 등 총 29개소의 점검 대상 시설물을 자체 선정하였다.지역주민들도 점검 대상 시설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조성 중이던 ‘괴산스포츠타운’ 준공에 차질이 빚어졌다.공사를 맡은 원도급업체 A건설사가 수개월째 임금과 하도급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자금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공사는 공정률 95%를 넘겨 마무리 단계지만 A건설사는 건설 경기 악화로 40억원에 달하는 공사대금채권이 압류되는 등 큰 위기에 몰려 있다.이 중 공사 임금·공사비 체불 민원으로 집계된 미지급 금액만 무려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건설사는 군에 미지급 대금을 이달까지 변제하겠다는 확약서까지
NH농협은행은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통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를 입은 8개 지역에 총 1억1195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NH올원뱅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비대면으로 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금융권 유일의 통합 서비스다. 간편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SK텔레콤의 장기 우수 고객 초청 프리미엄 이벤트인 '스페셜 T 숲캉스'가 올해도 고객들을 찾아간다.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 숲캉스'를 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