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대양주 도로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 하이웨이 대상에서 공사가 제출한 ‘구조물 안전관리 자동화 로봇’이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마트 하이웨이 대상은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제정됐다.수상작 선정은 아시아·대양주 5개국의 총 17개의 응모작에 대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투기성 수요 차단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다주택자 세제 강화 등이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일부 투자 수요를 제외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요 구조의 변화는 시장의 인기 단지 지표도 변화시키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생활의 질’을 기준으로 내 집을 고르기 때문에 학교·교통·주차·단지 내 편의시설 등 세대 구성원 모
전선 및 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지난 7월 라온저축은행 인수 이후 추가적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을 그룹에 편입시키며 그룹내 금융업을 강화 시킬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1972년 설립된 상상인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이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BI그룹은 올해 2개 저축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업 복귀를 공식화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KBI그룹은 현재
국방시설연구협회가 주최한 ‘국방시설발전’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오늘 서울 KDB생명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군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방시설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주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시설연구협회는 국방 시설 분야 연구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을 출시했다.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여 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은 나무,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한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과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E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프로선수, 크리에이터, 일반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국가대항전, ‘올스타’ 경기, ‘내셔널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에너지 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 MMU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목포시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총 50여 개 해운기업 및 해양 관련 기관이 참가해 기업 홍보,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
스티븐 맥클러그 카나리 캐피탈 최고경영자가 XRP의 장기적 성공 가능성을 강력히 지지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열린 리플 스웰 컨퍼런스에서 그는 XRP 레저가 기존 월스트리트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강력한 금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XRP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XRP 레저를 '현대적 결제 인프라'로 규정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높은 송금 수수료를 블록체인 기술이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10회, ‘결핵’ 7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강원·영동권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과 높은 진료 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환자의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6,466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삼양식품이 핼러윈 시즌을 맞아 미국에서 ‘불닭 카우치 타임’ 이벤트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 소통에 나섰다.삼양식품은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쇼핑몰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서 핼러윈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카우치 타임’에 불닭의 매운 즐거움을 더한 체험형 행사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현장에서는 한국 찜질방 문화의 상징인 양머리 수건을 착용하고 ‘카우치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빼빼로의 올해 연간 매출은 약 2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수출액이 지난해 701억원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의 꾸준한 수요와 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5일 의정부에서 ‘2025년 경기북부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수범 신한대 교수와 김용춘 기아 덕정대리점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날 회의에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한진이 인플루언서 전용 물류 솔루션 ‘원스타’를 출시하며 K-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한다.한진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물류 서비스 ‘원스타’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물류 부담 없이 상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한진은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글로벌 K-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보고 자사 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초기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원스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스티븐 맥클러그 카나리 캐피탈 최고경영자가 XRP의 장기적 성공 가능성을 강력히 지지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열린 리플 스웰 컨퍼런스에서 그는 XRP 레저가 기존 월스트리트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강력한 금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XRP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XRP 레저를 '현대적 결제 인프라'로 규정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높은 송금 수수료를 블록체인 기술이
음성 기반 하드웨어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전 메타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스마트링 '스트림'을 선보였다.5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스트림이 음성 메모, AI 비서, 음악 제어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라고 전했다. 미나 파미 샌드바 최고경영자와 키락 홍 샌드바 최고기술책임자는 메타에서 인터페이스 설계를 담당했던 인물들로, 스트림을 음성을 위한 마우스로 정의했다. 스트림은 사용자 음성을 감지해 AI가 실시간으로 기록 및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