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가족친화기업과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2022년과 올해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여가친화인증 역시 2019년 취득 이후 올해까지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력거래소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해 기업 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균형 촉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수여되며,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전력거래소는 기관 설립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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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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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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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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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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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결혼을 유지하는 항(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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