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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들의 숙원인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 중심 일자리사업을 본격추진한다.

고용시장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3월 중 전담 인력과 참여자 모집을 거쳐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2023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협의한 후 사업에 필요한 도비 확보를 위해 충북시장군수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고 충청북도 일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 등 운송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할 수 있는 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운반료는 편도 5만원이며, 그 중 60%인 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2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신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되는 건강마을·동아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마을별 건강리더와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마을·동아리 사업은 군민의 고령화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구성해 걷기 활동을 장려하는 등 주민 주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1월 ‘건강마을 성과대회’를 개최해 우수 마을을 표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권역 현안 문제를 연구하게 될 국가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지로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원천 연구, 응용 및 실용화 연구 △해양 및 극지과학기술 정책·제도 연구 △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이다.  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과 수산자원
 충남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홍순덕씨 빙부상발인=11일 오전 11시30분 남대전장례식장 3호장지=대전 정수원 삼괴동선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이 중 12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날 관심이 쏠렸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선 부과 대상 확대를 일시 유예함은 물론 단위부담금의 하향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산건위 위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 시설인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도내 소상공인 706개사를 지원하여 상품 디지털 전환, 온라인 홍보,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소담스퀘어 강원 지원 사업으로는 ▲역량 강화 교육 및 1:1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송참여 프로그램 제작 ▲온라인 컨텐츠 제작 ▲온라인 기획전 외 맞춤형 스타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있다.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의 20%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
봄은 겨울의 침묵을 깨고 다시 풋풋해지는 생명력, 자연의 생동과 희망의 상징이다. 그래서 봄 시는 예부터 문학의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왔는지도 모른다. 봄은 시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기 때문에 봄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시인만의 언어로 노래해 세월을 초..
포항시남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구 상대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마을로 지정되자 세부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가 올해 17기 단기 입주작가의 결과전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파노라마 판타지’로, 현대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 속에 담아낸 20여 점의 파노라마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전영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회화뿐만 아니라 조형, 설치 작업을 사진 매체와 결합하는 작품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여당을 겨냥한 대통령 내란죄 유죄 시 소속 정당 해산 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일당 독재를 꿈꾸는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오늘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아부 법안 좀 그만 내라. 국민보다 당 대표에게 충성하는 곳을 안다. 북한 가서 해라"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서 주 의원은 "국민의힘이 해산되면 민주당 일당체제다. 공산당을 꿈꾸고 있다"라며 "이재명 아부 법안은 시리즈다.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시즌 1에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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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90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성황을 이뤘다.인천시립합창단은 2025년 첫 연주 프로그램으로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합창 대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불렀다. 1803년 독일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전체 250개의 작자 미상 필사본 중 24곡의 가사를 발췌하여 만든 곡으로 사랑과 환희, 방황 등 자유롭고 세속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무대는 220여 명의 연주자들로 가득 찼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YYC어린이합창단,
동남초등학교 유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동남초는 최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동남초는 8강전에서 김해 활천초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동남초는 준결승전에서도 여수 시전초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컵 우승팀인 철원초.동남초는 개인전 -44㎏급 우승자 강서은과 -52㎏급 3위를 차지한 김예나가 내리 2경기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장효민가 승리를 보태며 최종 3승 1패로 철원초를 제압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100만 원의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동면 주민에게도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포천시는 지난 11일 피해 주민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시는 이에 더해 이동면 노곡2리·노곡3리 주민 등 피해 주민 외 이동면 주민에게도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하기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Optimization and analysis of reliquefaction system utilizing hydrogen as refrigerant for liq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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