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는 자회사 HDC현대산업개발이 11월 26일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72억5448만11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6%에 해당한다.계약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이번 계약은 지하 4층,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5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규모 법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
HDC현대산업개발이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HDC현대산업개발이 남산스퀘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상대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계약금액은 1512억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4조2562억3320만1783원의 약 3.6%에 해당한다.계약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진행되며, 실착공일로부터 45개월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기성불로 명시됐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자산 총
정몽규 HDC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엠엔큐투자파트너스 유한회사가 회사 지분을 소량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0일 HDC 주식 235주를 주당 1만6752주에 매수했다. 이에 따라 엠엔큐투자파트너스의 HDC 주식 수는 378만9735주로 증가했다.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 회사다. 정 회장이 HDC 주식 2012만129주로 지분 33.68%를 들고 있는 가운데, 엠엔큐투자파트너스의 지분율은 6.3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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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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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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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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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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