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9%, 민주당은 44.3%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7%p 내렸고, 민주당은 3.3%p 올랐다.지난주 1.7%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5.3%p로, 1주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