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인천 전역에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갑호비상’이 발령된다. 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인천 등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에는 210개 부대, 1만4000여명의 기동대를 집중 배치한다. 인천에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일인 이날 전국 각지에서 벌어질 혼란을 우려해 선고 당일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반경 100m 이내를 경찰이 완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또 선고일 전국 210개 기동대 약 1만
무신사가 운영하는 키즈 패션 편집숍 ‘무신사 키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5월5일 어린이날까지 2주간 진행되는 어린이날 페스티벌은 의류, 잡화, 완구 등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많은 21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무신사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 △마이크로킥보드 △실바니안패밀리 △캐치티니핑 등 국내외 유명 캐릭터 및 유아동 전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마리떼 키즈 △반스 키즈 △아디다스 키즈 등 무신사 키즈에서 주목받는 27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스페셜 브랜드 위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지는 4일부터 경찰이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해 헌재 일대에 기동대 110여개 부대 7000여명을 배치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한남동과 여의도에는 각각 30여개 부대 2000여명, 20여개 부대 1300여명이 배치됐다.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하고, 특히 서울 지역에 60%가 넘는 210개 부대 약 1만4000명을 배치했다.오전 11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빈틈없는 경비가 갖춰졌다.탄핵 찬반 양측이 종로와 한남동 일대에서 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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