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윤씨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여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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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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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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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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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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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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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한라산 방향, 거슬러 흐르는 역수(逆水)..하귀1리 거스린물(거시린물) 용천수
하귀1리 거스린물 용천수 위치 ; 애월읍 하귀1리 306-1번지의 북쪽.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거시린물은 고수동 해안가에서 솟아난다. 사람에 따라 거시른물, 거시린물, 거스른물, 거슬린물, 개시리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거스린물은 거스른+물의 합성어이다.이 산물은 바다쪽으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거슬러 흐르는 역수이다. 고종달이 전설에서 물혈을 끊어 버리려는 힘에 저항한 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제주의 용천수는 대부분 한라산에서 바다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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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글로벌최저한세 시행... “국제조세 분쟁가능성 대비해야”
글로벌최저한세 제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이 향후 국제조세 분쟁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기획재정부·국세청·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상의회관에서 `글로벌최저한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그간 관계부처와 경제단체 중심으로 수차례 설명회가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1분기에 해당하는 글로벌최저한세 추가세액을 계산해야 하는 시점을 감안해 대상기업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와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글로벌최저한세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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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 1.52% 상승…빌라 집주인들 "공시가 올려달라"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됐다.올해는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오히려 올려달라는 의견이 5천건 넘게 접수됐다.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시가격과 연동된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고,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빌라 집주인들이 무더기로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천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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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의 오아시스, 사막화로 위협 받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의 오아시스는 사막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인간은 세계의 많은 오아시스를 인위적으로 확장했지만 이와 같이 확장된 오아시스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막화로 인해 이미 약 52,000 평방 마일의 오아시스가 사라졌고 더 많은 오아시스가 사라질 것이다.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숫자의 변화:-오아시스는 주로 인공적인 확장 프로젝트에서 85,000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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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오후~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또는 소나기!
화요일인 4월 30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사이 제주도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남동부와 경상권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충북남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