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위암, 폐암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대상 기관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각각 대장암 165곳, 위암 146곳, 폐암 10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