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기간에 앞서 열린 단체전 경기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울렸다.포항중은 24일 여수 진남야구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에이스BC와의 남중부 1회전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9-7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같은 날 포항제철초는 벌교생태공원축
인천주안초등학교가 25일 전라남도 목포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남자 12세 이하부 경기에서 대구수성초등학교를 2대 1로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주안초교는 같은 날 다른 1회전 경기에서 광주문정초등학교를 꺾은 충남오가초등학교와 26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만나 4강에 도전한다. 이날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양 팀 응원단은 북과 짝짝이, 막대 풍선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학생들을 경기 내내 응원했다. /글·사진=이종만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재능야구단이 소년체전에서 인천 연고팀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25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남자 15세 이하부 1회전 울산 제일중BC와 첫 대결에서 4대 2로 승리한 재능야구단은 26일 치러진 8강전에서 대구경상중학교를 8대 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재능야구단이 소년체전에서 입상한 것은 대헌중학교 시절 제25회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후 무려 28년 만이다. 재능야구단을 제외하면, 2022년 동인천중학교가 인천 대표로는 26년만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가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인천고등학교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부산고와 첫 대결에서 0대 6으로 패했다. 인천고는 2회초와 4회초, 6회초에 각각 2점씩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제물포고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대결에서 1회 1점, 2·3·7회에 각 2점을 내주며 0대 7로 졌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4일 개막한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인천권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등학교와 3위에 오른 제물포고등학교, 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고등학교, 경기권A·B·C 권역 우승팀인 유신고·경기항공고·장안고를 비롯해 경기권의 비봉고·라온고·진영고·율곡고야구단·남양주GK·상우고·백성고·분당BC·세원고·화성동탄BC 등 전국에서 57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전은 14일 경기상업고와 대구상원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인천고는 17일 오전 9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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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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