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과 조선시대 서예 문화를 주제로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국립전주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서예 작품 등을 통해 조선시대 서예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전시 공간은 문방사우를 중심으로 사랑방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일상의 글쓰기’와 단아한 붓의 필선으로 한국적인 미를 감상할 수 있는 ‘글씨, 예술이 되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주요 작품은 서예 문화를 상징하는 벼루, 연적 등 문방사우와 정약용 간찰, 김규진 필 난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