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을 달렸던 대구FC가 시즌 첫 패배를 맛보며 선두 자리를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내줬다.대구는 8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개막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본 대구는 승점 7로 3위가 됐다.박창현 감독의 대구는 4-3-3 포메이션으로 스타팅 멤버를 구축했다. 권태용-정재상-고재현, 라마스-요시노-세징야, 장성원-카이오-박진영-황재원, 오승훈이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이른 시간 대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6분 주민규에게 선
10시간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전 패배를 보약으로 삼아 서울 이랜드전을 승리로 이끌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인천 유나이티드는 내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4R’ 홈경기를 갖는다.창단 후 K리그2 그라운드를 처음 맞는 인천은 올 시즌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경남FC와 수원 삼성을 모두 2대0으로 꺾으며 2연승으로 강력한 K리그2 우승 후보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내일 오후 2시 서울이랜드FC 상대 홈경기하지만 인천은 지난 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전북 현대와의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승리하며, 전북 현대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시즌 개막전에서 2부 승격팀인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울산 HD는 이후 두 경기를 잇따라 승리하며 리그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보야니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FC안양과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울산은 이번 승리로, 대전하나시티즌에 2대0 마수걸이 승리에 이어 시
대구FC가 대전과의 1, 2위 맞대결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안양원정길에 오른 김천상무는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동경의 동점골과 김승섭·유강현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시즌 2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는 끈끈함을 선보이며 2위로 뛰어올랐다. 대구는 8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지도 속 진해만 위치에 ‘칠천량 해전’ 패배를 잊지 말자는 취지 문구가 기록된 사실이 확인됐다.칠천량 해전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경상도 칠천량에서 발발한 해상전투로, 일본군이 조선 수군을 기습해 일어났다. 칠천량은 현재 기준 거제도와 칠천도 사
연승 사냥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구광역시청이 SK슈가글라이더즈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밀려 패배를 면치 못했다.대구시청은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맞대결에서 15대32로 패했다.대구시청은 지은혜가 4골, 김예진과 정연우가 각각 3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잦은 실책으로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강은지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맞섰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의 파상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대구시청은 2승
화성FC가 23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첫 경기에서 성남FC에 0:2로 석패했다.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 선수단은 프로 무대에 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경기 전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00여 명의 화성특례시 응원단이 대거 원정을 떠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비록 결과는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화성FC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도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K리그1 2025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대패했다.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경기에서 포항은 울산 현대에서 이적한 주민규를 앞세운 대전에게 0대 3으로 패했다. 앞서 포항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0대 4로 대패한 데 이어 리그에서도 쓰라린 패배를 당하며 2연패로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이날 안방에서 개막전을 펼친 포항은 ACLE 대패의 아픔을 씻고자 초반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시작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를 꺾고 2025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삼성은 9일 만원관중을 이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SSG와의 맞대결에서 7대0 완승을 거뒀다.삼성은 3년 만에 시범경기 홈런포를 터트린 박병호, 3타수 3안타의 이재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한 김지찬, 대타로 나서 타점을 기록한 구자욱과 강민호 등 타선의 집중력과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선발 투수 백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1회말 리드오프 김지찬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U20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어린 태극전사는 2년 전 ‘오심’으로 일본에 당한 패배를 되갚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0일 오후 4시 중국 선전 룽화 문화체육센터에서 일본과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펼친다. 한국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시리아와 태국을 연파하며 승점 6을 기록한 한국은 일본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까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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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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