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간호·보건계열 학과 강세가 두드러졌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내 모집 정원 151명에 4129명이 지원해 평균 27.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치위생학과가 67.25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내건축디자인과 50대1, 반려동물보건과가 48대1, 식품영양학과 47.5대1,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46.75대1, 반도체공학과 42.5대1, 물리치료학과 42.38대1, 게임영상학과 39.5대1, 화학공학과 38.83대1, 컴퓨터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