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21·22일 이어 오는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이 정당성을 알렸다. 이번 파업에 대해 수차례의 교섭에도 불구, 2024년 집단임금교섭이 파행으로 끝난 점을 꼽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가 태업에 이어 임금 인상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아직까지 울산에는 운행차질이나 시민들 피해는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운행 차질로 인한 혼란과 피해가 우려된다. 철도노조는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12월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부별로 합법적인 태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태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6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 급식과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충북학비연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교육당국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응답해 교섭 타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기본급 정상화와 실질임금 인상,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 직무가치 인정을 위한 직무보조비 신설 등을 요구했다.학비연대는 6일 총파업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조합원 1358명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6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충북 도내 200여곳의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으면서 간편식과 대체식으로 제공한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총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교육청 소속 전체 교육공무직원 6603명 중 1491명으로 집계됐다.충북학비연대의 총파업으로 이날 도내 전체 학교 509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200여곳이 샌드위치 등 대체식이나 간편식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대체식을 제공하는 청주 용성초를, 김태형 부교육감은 간편식을 제공하는 청주 중앙여고를 방문해 학교
6일 오전 청주 덕벌초등학교 급식실 식탁 위에는 각 학년 학급에 전달할 빵과 쥬스, 귤이 담긴 박스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날 전교생 340명에게 제공하려던 볶음밥 대신 대체식으로 변경됐다.이 학교 영양 교사는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권리도 중요한 데 추운 겨울날 따뜻한 급식을 아이들에게 먹이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과 청소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임금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나서면서 도내 학교 250여곳이
인천광역시는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지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한국철도공사와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열차 운행이 감축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5일 예고된 철도노조의 총파업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도로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10개조 30명으로 비상대...
경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학교 급식노동자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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