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하대동의 도동 샛강에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도동샛강은 수달이 물장구치고, 왜가리, 백로, 청둥오리가 날갯짓하는 ‘생명의 강’으로 자리 잡았다.15일 이곳 도동샛강 주변 산책을 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최근 수달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며 진주시의 상대동, 하대동 일원의 ‘도동 샛강’ 환경 개선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도동샛강에서 발견되는 수달의 크기는 50~60㎝ 정도의 몸집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남강전화국 사거리 부근에서 부터 환경관리 진주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