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원 A씨는 지난해 1월 고열 보일러 파이프로 인한 양손 화상을 입었다. 이에 원격으로 의료자문을 요청하자 응급조치와 멸균생리식염수 세척, 경구 항생제와 진통제 복용, 포비돈 소독과 화상 거즈 드레싱이 안내됐다. 3주간 지속 관찰한 끝에 피부 상태가 회복되면서 경과 진료가 마쳐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안동·의성 등 5개 시군 이재민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17일간 긴급 의료지원을 했다.이번 의료지원에는 도내를 비롯한 전국 27개 기관·단체에서 총 913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3,85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이 중 약 처방 2,819건, X-ray 등 기본 검사 50건, 응급처치 및 상담 955건이 이루어졌다.대한약사회·경북약사회가 운영한 봉사약국을 통해 소화제, 진통제 등 의약품 30종 8,800개가 제공되었으며 이불, 의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피해지역을 순회, 봉사약국 차량을 이용해 두통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재민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을 지급하며 위로했다. 피해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평소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사용중인 경우가 많아 특히 의약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계속 대피소에 머물다 보니 파스부터 소화제, 진통제, 안정액 등을 많이 찾았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대원제약은 국내 유일의 짜 먹는 나프록센 진통제인 '파인큐나프록센현탁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파인큐나프록센은 '파인큐' 시리즈의 세 번째 짜 먹는 진통제다. 소염진통제인 파인큐나프록센이 '파인큐' 시리즈에 추가되며 해열진통제 파인큐아세트펜, 해열·소염 진통제 파인큐이부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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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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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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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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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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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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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포브스 ‘2025 AI 50’ 선정 ··· 언어교육 분야 유일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운영하는 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이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 AI 50’ 리스트에 선정됐다. 언어 교육 분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포브스 2025 AI 50 리스트는 매년 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문제 해결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상장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리스트다. 실리콘밸리의 대표 VC인 세콰이아 캐피털과 성장단계 전문 투자사인 메리테크 캐피털(Meritech C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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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츠, 장애인 고용률 3.6% 달성‥"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 운영"
이랜드이츠가 2025년 1월 기준 장애인 근로자 수 107명을 기록하며 3.6%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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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꽃이 있는 창 116 - 무스카리
이곳 봄에 피는 삼총사라면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를 들 수 있을런지… 그 외에도 이보다 일찍 꽃을 피우는 크로크스, 비슷하게 피는 무스카리, 그리고 이들보다 나중에 불두화처럼 둥근 보라색 꽃 덩치를 이루는 알리움이 있을 수 있겠다. 꽃 모양은 잘디 잔 포도알들이 모여 이루는 바로 땅위에 맺은 포도송이를 연상케 한다. 어찌 보면 작은 불상의 부처 머리와도 닮았다. 하얀색도 있지만 진한 보라색을 띠는 꽃 모습이 아담하다. 무스카리! 그 이름도 무언가 분위기가 있지만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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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거주 모듈러주택 공급 중정부와 지자체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주를 위한 모듈러 주택을 공급 중이다. 이재민들을 위해서는 총 1688동의 모듈러 주택이 필요하고, 국비 50% 도비 및 시군 50%로 구입비용이 부담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주거의 대안으로 목조 모듈러주택을 제시했다. 하지만 목조 모듈러 주택은 볼 수 없고 대부분 철골조 모듈러 주택이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린빌딩의날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세미나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4월18일 오후 1시부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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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춘천시 어린이들과 봄꽃 심기 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숲체원에서 춘천 소재 만천유치원과 오동초등학교 어린이 80여 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속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꽃을 심어 자연과 교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연간 6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춘천숲체원의 화단에 봄꽃을 심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 숲체원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은 제라늄,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