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인터넷 사용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홍콩대학교와 홍콩중문대학교 연구팀은 중·고소득 국가 23개국에서 수집된 6건의 중장년층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데이터에는 총 8만 7559명의 실험자가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평균 6년 동안 추적 관찰되었다.연구팀은 중장년층을 인터넷 사용 빈도에 따라 '비사용자', '산발적 사용자', '매주 사용자', '매일 사용자'의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그룹별로 정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