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9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여성찬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41명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CP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
LG전자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와이파이 표준필수특허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며 특허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LG전자는 아마존과 와이파이 표준필수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알렉사’, 스트리밍 기기 ‘파이어 TV 스틱’, ‘파이어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에 LG전자의 와이파이 표준특허 기술이 적용된다. 표준필수특허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관련 제품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LG전자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는 에코프로 등 20개 종목의 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거래량 한도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으로, 11월5일부터 12월30일까지 적용된다.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대체거래소는 과거 6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이 전체 증권시장의 15%를 초과할 수 없다.넥스트레이드는 이 한도를 넘지 않도록 거래량을 관리하기 위해 일부 종목을 매매체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거래 중단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1개, 코스닥 9개 등 총 20개 종목이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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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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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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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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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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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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