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나눔문화센터를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나눔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지어졌다.대산나눔문화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690.17㎡ 규모다. 1층에는 카페·빨래방·실내스포츠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여주시는 11월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에는 총 4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
대전관광공사가 11월·12월 총 4회에 걸쳐 과학·문화·미식이 융합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과학에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빵과 와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회차인 11월 1일에는 ‘귀엽고 소중한 생명의 밤’을 주제로 빵 발효 음료인 크바스 만들기 체험과 안주현 박사 강연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미생물 속 생명의 신비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에 초록빛 실내정원이 들어섰다.서귀포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실내정원 조성은 고려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의 요소를 도입해 녹지공간 및 휴식 기능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입,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성산일출봉을 주요 테마로 각 1층과 3층에 수직정원 4개소와
8년째 공사가 전면 중단된 제주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신규 투자자에게 미준공 상태에 있는 부지를 매각.임대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조성사업 기간에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돼 주목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은 의료·관광·휴양 목적의 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녹지그룹의
서귀포시는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의 요소를 도입, 녹지공간 및 휴식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IoT 시스템을 도입,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성산일출봉을 주요 테마로 각 1층과 3층에 수직정원 4개소와 2층에 수평정원 1개소의 플랜터를 조성, 건물 층별 특색을 맞추었고, 산호수나무 외 10종·101주 및 초화류 섬기린초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대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쉼터 조성사업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가 미흡한 전통시장 중 울산번개시장의 아케이드
포항의 대표 도심숲 ‘송도솔밭도시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치·규모·유지관리·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후보지 2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시민 평가를 거쳐 최종 6곳을 올해의 모범도시숲으로 선정했다.1910년대 해안방풍림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송도솔밭도시숲은 길이 2km, 폭 100m 규모의 해송 숲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운하를 잇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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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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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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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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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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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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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 점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정정보관리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우정정보관리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는 안정적인 우정사업 정보시스템 운영 및 우정사업 AX를 위한 지원 계속할 방침이다.배 부총리는 "우정정보관리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노력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재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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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668억원 규모 재개발사업 계약 체결
토목 건설 기업 남광토건이 11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668억4721만3351원 규모의 영진시장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2365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 계약은 남광토건의 최근 매출액 5042억4900만325원의 13.26%에 해당한다.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 공사기간은 철거공사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남광토건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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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본예산 꼼꼼히 살필 것"
경기 광주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19일간 ‘광주시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9대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인 이번 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이 중 광주시의원이 발의한 조례·규칙안은 21건, 광주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안건은 모두 21건으로, 각각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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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HQ 폐지·계열사 책임경영 체제 전환
롯데가 2026년 임원 인사에서 CEO 20명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롯데는 26일 롯데지주 포함 36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비상경영 상황 속 턴어라운드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개편과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인적 쇄신에 중점을 뒀다. 주요 방향은 실행력 강화 중심의 조직 변화, 리더십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 성과와 능력 기반 핵심 인재 등용으로 압축된다.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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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너 3세' 신유열 바이오 각자대표로…CEO 20명 교체, 고강도 쇄신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오너가 3세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는다.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이같이 단행했다.롯데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전체 최고경영자의 3분의 1에 달하는 20명의 CEO를 교체했다.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박제임스 대표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또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전략컨트롤 조직에서 중책을 맡아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