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의 오석천씨가 최근 고려아연이 주최한 ‘202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오씨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활동자료, 실물 작품 종합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 2명에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전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 및 수상자 기념 전시는 오는 12월17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