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이 내달 25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제이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국 R&B 대표 남성 3인조 보컬 VOS와 드라마 OST여왕으로 불리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 보컬리스트 제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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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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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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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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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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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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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한 달 살기 명파 전국의 청년 예술가 1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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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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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야간경관 명소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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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장생포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 사업과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 등을 아울러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숙박 시설 등을 통해 체류형 야간 관광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13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 시작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업체 입찰 공고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는 곳은 장생포 고래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 저유탱크 4개로 결정됐다. 이 중 한개는 일부 표면만 활용한다. 남구는 가로 150m에 달하는 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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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설악산자생식물원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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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만개한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으로 초대합니다. 속초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마을버스 운행을 통해 차량이 없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자생식물원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식물원 내 중앙화단 등 4개소의 화단에 총 봄꽃 1만 본을 식재하여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숲 해설가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객들에게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숲 체험교실 등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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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35년 발자취]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울산의 窓’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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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는 언론 불모지인 울산에서 지역 소식을 전하고자, 1988년 회사 설립 등기·정기간행물 등록인가와 함께 소식지를 발행하며 창간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1년여의 준비작업 끝에 1989년 5월15일 마침내 창간호를 내고 35년간 ‘울산의 창’으로 시민 곁에서 때로는 질책과 애정이 어린 비판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대표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해왔다. ‘울산광역시 승격’ ‘UNIST 개교’ ‘KTX 울산역 개통’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알리고, 과정을 공유했다. 지난 35년 동안 경상일보가 걸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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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선물 두고 고민 빠진 울산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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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스승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영어학원 교사에게 선물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 A씨는 “다른 아이의 부모는 선물을 챙긴다는데 혹시 우리 아이만 밉보일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스승의 날 학교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고민에 빠져있다.학교 교사에게 선물과 꽃 등을 주는 관행은 사라졌지만,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종사자나 학원 강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