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뜻깊은 전국 규모 행사가 장성군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장성무궁화공원에서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개최된다.‘무궁화 대축제’는 산림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장성군은 지난해 무궁화 기반시설 구축, 지자체장 관심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원시, 춘천시, 완주군과 함께 축제 개최지에 이름을 올렸다.축제가 열리는 장성무궁화공원은 2021년
전남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이자 무궁화가 유명한 장성군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장성무궁화공원에서 '무궁화 장성대축제...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 사장은 1968년 전남 장성군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재무부 재임 중인 2002년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7일전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시를 창작해 노동의 가치를 노래했던 최종천 시인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1세.유족은 고인이 이날 오전 6시께 뇌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1954년 전남 장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한 달여 만에 중퇴하고 구두닦이, 술집 종업원, 중국집 배달원과 주방 보조 등 여러 일용직을 거쳐 20세 무렵부터 용접공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인은 1986년 '세계의 문학', 1988년 '현대시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첫 시집 '눈물은 푸르다'로 그해 제20회 신동엽창작기금
문음미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뜻깊은 전국 규모 행사가 장성군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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