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에서 아이들 상상의 나래가 맘껏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도 소통협력센터는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원도심 공간 곳곳에서 ‘만만한 원도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층적인 매력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원도심의 요소를 활용,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지역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도록 기획됐다.두 기관이 운영 중인 제주책방ㆍ사랑방과 캐왓, 상생모루, 소통협력센터부터 관덕정, 산지천, 칠성로, 동문시장, 삼성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