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에도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를 수출한다.한화는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 원 규모의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에스토니아 탈린시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한노 페브쿠루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 카트리 라우셉 에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이집트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력화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부터 사흘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EDEX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EDEX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북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4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시관 중앙에는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의 실물 유도탄이 전시된다. 최대 사거리 80에서 290km의 천무 1.0 유도탄 3종과 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전력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에 본격 돌입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일 방위사업청과 총 7054억 원 규모의 L-SAM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공급하게 된다. L-SAM은 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요격하는 상층 방어 체계로, 천궁II·패트리엇이 담당하는 하층 방어와 함께 다층 방어망을 완성하는 핵심 무기다.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EDEX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시관 중앙에는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실물 유도탄이 전시된다. 최대 사거리 80~290km의 천무 1.0 유도탄 3종과 함정까지 타격 가능한 천무 2.0 대함유도탄도 소개된다.또한 2022년 이집트와 체결한 2조원 규모 K9 자주포 패키지 모형도 선보인다. 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전력 생산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7054억 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L-SAM은 탄도탄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와 패트리엇에 이어 상층 방어를 맡는 무기체계로, 전력화가 완료되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가 완성된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한 고고도에서도
㈜디지트론은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내 신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시의원, 협력사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디지트론은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군용 전자장비 전문기업으로, 레이더·유도무기·전자전 장비 등 방산 핵심 시스템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구미 대표 방산앵커기업 LIG넥스원의 전략 협력사로서 20년 넘게 관련 분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이번 공장 설립은 지난 10월 체결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에 따른 후
㈜디지트론은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내 신공장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이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시의원, 협력사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디지트론은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군용 전자장비 전문기업으로, 레이더·유도무기·전자전 장비 등 방산 핵심 시스템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구미 대표 방산앵커기업 LIG넥스원의 전략 협력사로서 20년 넘게 관련 분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이번 공장 설립은 지난 10월 체결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약 38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에스토니아와 약 4400억원 규모의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무는 유럽에서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진출에 성공했다.21일 에스토니아 탈린시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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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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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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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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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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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정보보안 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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