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에서 각 가정 내 IPTV 리모컨을 원격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31일부터 원격진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리모컨의 연결 상태, 버튼입력,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상황과 증상을 설명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사가 직접 문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기존에는 연결 상태 불량 혹은 어플리케이션의 예상치 못한 오류로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고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IPTV 리모컨을 원격 진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리모컨의 연결 상태와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원격진단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이 적용되면 상담사는 고객 설명 없이도 리모컨의 페어링 상태, 버튼 입력 여부, 배터리 잔량 등을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리모컨 오작동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셋톱박스 재부팅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기존에는 오작동 시 고객 설명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이 보유한 가전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전 세계 120여개 국가로 확대했다.삼성전자는 2020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해당 서비스를 올해 17개 언어로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의 내부 온도와 습도, 주요 부품 성능, 오류 내역 등을 고객 동의 하에 전송받아 AI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상담사에게 전달되며
삼성전자가 AI 기반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글로벌 120여 개 국가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의 상태 정보를 AI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사가 전문 엔지니어 수준의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북핵문제와 관련 "비핵화 합의 방식이 중요하며 미국과 공조해 여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3단계 접근법’을 제안하며 “첫 단계는 핵과 미사일의 동결, 이어 축소, 최종적으로는 비핵화를 이루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인터뷰는 오는 23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대통령실은 요약본 형태로 관련 내용을 배포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