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은 11일 정부세정청사에서 열린 ‘2025 제11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청렴 연극/영상 공직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익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1년의 청렴 발자국, 모두의 미래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청렴한 생각에 재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청렴 교육프로그램 △청렴 굿즈 디자인 △청렴 연극/영상까지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에스알 직원과 MZ세대 국민위원으로 구성한 ‘청렴 업라이
스포티파이가 음악 스트리밍을 넘어 영상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스포티파이는 음악 비디오를 앱에 통합하고, 미국 사용자들이 인기 곡의 오디오와 비디오 버전을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음악 비디오 확장은 최근 음반사 및 미국 음악출판협회와의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가능해졌다. 알렉스 노르스트룀 스포티파이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영상 혁신을 위한 전략적 목표였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미국 전기 트랙터 스타트업 모나크 트랙터가 자율주행 기능 결함으로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이다호주의 딜러십 버크스 트랙터는 모나크 트랙터가 자율주행 기능을 과장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위반 및 보증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버크스 트랙터는 모나크 트랙터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버크스는 2024년 초 10대의 트랙터를 약 773만달러에 구매했으며, 당시 모나크 측은 시연 영상까지 제공하며 기능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까지 공개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27일 장 의원에 대한 준강제추행 혐의 고소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고소인은 장 의원이 지난해 말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임 중 항거불능 상태의 자신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고소가 늦어진 배경에 대해선 "조직적인 보복 위험을 우려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논란이 확산된 계기는 영상 공개였다. TV조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기업 주식회사 듣다가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듣다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통해 AI 광고영상 2편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그동안 주로 2D/3D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에 집중해온 듣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광고 영상까지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새롭게 갖추게 됐다. 다양한 AI 도구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지만, 완성도 높은 광고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세계 최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아베에서 거버넌스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CoW 스왑 통합 이후 스왑 수수료 수익이 아베 DAO가 아닌 아베랩스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12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문제 제기는 AAVE 토큰 보유자이자 대표적인 위임자인 ‘EzR3aL’이 포럼에 올린 공개서한에서 시작됐다. 그는 새로운 스왑 인터페이스를 분석한 결과, 기존 파라스왑을 통한 수익이 DAO로 귀속됐던 것과 달리, CoW Swap 수익은 DAO가 관리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