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첨단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안전관리부문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협력사와 상생하며 디지털 전환을 앞세운 I-QMS, I-SAFETY 2.0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I-QMS에 디지털 전환 기술 접목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I-QMS에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기반의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하며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1월부
한화 건설부문이 ESG경영 강화와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전사적 안전보건경영 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화는 대표이사 직속의 CSO 직책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운영 중이다. 안전환경경영실은 안전보건기획팀과 안전보건운영팀, 환경지원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안전보건 전략 수립, 분야별 정책 운영, 환경 업무를 담당하며 조직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
대우건설은 2025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전혁신정책’을 발표했다.대우건설이 실시하는 ‘안전혁신정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회사에 대한 안전보건활동을 지원하며 이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전관련 예산과 원가 기준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부터 전 현장에 시행됐다.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개발한 모바일기반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티’를 고도화해 활용도를 높였다.현장소장의 순회점검
GS건설은 연초 최고경영자가 참석하는 현장시무식을 거행하며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검단 이슈 등으로 훼손된 기업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오너가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경영 일선에 나선 것이다.허 대표는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하면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고 말하며, 현장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월 첫째 주, GS건설 전체 현장 115명의 전 임원들과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후 매월 첫 번째 주에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
삼성물산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선포하고 안전 인프라 구축 및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산업재해 근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전보건 전담조직 강화삼성물산은 안전관리 업무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2021년 12월 CSO를 위촉하고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CSO에게는 안전보건 관련 평가·인사·예산권이 부여되며, CSO 주관 경영진 회의체 운영 등 소통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안전보건실 조직 내에는 공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그 아래에 DfS, 장비IT, 안
ESG 경영을 실천하는 반도건설이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반도건설은 2021년 ESG 경영을 회사 경영의 핵심 가치로 도입한 이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SG 경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건설업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비상장사임에도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며 선진경영 가치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 부문에 속하는 안전보건경영에 주력하며 중대재해 ZERO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
부영그룹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새롭게 수립하며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섰다.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웠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먼저, 지난해 스마트 위험성평가시스템 추진과 협력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스마트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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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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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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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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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안동, 경남, 산청, 울산 울진 등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 계층의 온정이 쇄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대형 재난과 관련한 진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가 취소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왔다고 보도했다.공방의 발단은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방문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인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대피소 방문 일정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온 이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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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 "헌재,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이 분노를 표하며 조속한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이후 27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파면과 공범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특히 다음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4.3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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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故조석래 1주기 추모식…조현준 "도전정신 잇겠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