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임산부부터 난임부부에 이르기까지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맘케어’ 시범사업이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체중계’를 이용해 산모의 심박수, 수면 주기,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 등을 통해 산모와 태아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위험 임산부나 건강이 취약한 산모 등 집중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다문화가정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마음 더하기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