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에 조성 중인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10년 만에 완료됐다. 최초 산단 시행자가 부도 처리되는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5일 준공인가가 나면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김해시는 신천일반산단 조성 공사가 완료돼 기업들이 입주할 준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신천산단에는 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 총 1175명의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천산단 조성 사업은 시

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

김해시가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 원을 투입해 24만 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했다.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