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오는 12일 남면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번 시민옴부즈만 활동은 도서 지역인 남면, 삼산면, 화정면까지 포함해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단순 민원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한 후 6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