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동 소재 '갤러리 코레아트'에서는 양귀비 화가 이혜자 화백 유작전 “나도... 그립다”展이 전시 중이다. 8.18 저녁 7시, 갤러리와 유족이 관심어린 소수의 손님을 엄선, 한정 초청하여 조촐한 개막식을 가졌다. 식전에 이주영 • 박재홍 두 국악인의 '찔래꽃', '엄마야 누나야', '엄마꽃' 등 구설픈 사모곡 연주로 막을 열었다. 故 이혜자 화백은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2020년 12월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작가이다. 생전 35회의 개인전, 20여 회의 수상, 수도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