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지난 1일 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공연계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학과가 전공과 연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케이크 만들기, 뷰티학과는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웹툰콘텐츠학과는 캐리커처 그리기, 소방행정학과는 소방복 착용 및 안전체험 등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서원대 사회봉사단은 풍선아트, 팝콘 만들기, 에코백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는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양성 분야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반으로 서원대와 충북도, 청주시가 함께 추진한 산·학·관 협력 모델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지역 청년창업과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대표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SPARK는 충북 유일의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최근 3년간 매출 1675억원, 고용 299명, 투자유치 15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손석민 서원대
서원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열었다. RISE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K-유학생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스리랑카 콜롬보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각 대학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소개, 입학절차, 장학제도, 한국생활 정보 안내, 1:1 상담을 제공했다.이영은 서원대 국제교류처장은 “충북지역 3개 대학이 힘을 모은 만큼 앞으로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공동 교류를 지속적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동아리가 ‘2025년 충청·강원 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학생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충북Pro메이커센터와 한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충청·강원 지역 대학생과 일반 예비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원대 음악교육과 뮤지컬동아리 ‘더 뮤즈’는 공연·학습·창작·창업이 선순환하는 청년 예술 창작 생태계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청주·세종·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뮤지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8일 서원대학교·청주교육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스토킹 범죄 예방을 홍보했다.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는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생활용품인 일회용 앞치마에 스토킹 예방 문구를 삽입, 스토킹 피해 인식 제고와 신고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서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지난 29일 신중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서원인생학교’의 일환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과 함께 성남시 위례인생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수강생 25명은 위례인생학교의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시민 학습공동체가 지역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봤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는는 글로벌관에서 극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열었다. 충북 RISE사업 ‘충북형 K-유학생 정주 지원 연합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3개 대학의 유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한국·몽골·베트남·우즈베키스탄·네팔 등 5개국 학생들은 자국의 대표 음식을 전시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최승리씨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라우샨씨 등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강진모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바라는 동문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총동문회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2025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 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 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연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9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에 따라 학교 유휴공간은 단순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정규 교육활동 시간에 사용되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교실·시설을 말한다”며 “유휴공간의
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극한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의 용량 부족과 노후화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 수방기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영봉 의원은 “도내 234개 배수펌프장 가운데 81곳이 설계기준 강우량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설치 당시부터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이며, 지금의 강우 패턴에서는 제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특히 의정부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