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지역구 의원간 감정싸움이 벌어졌다.27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송창권 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인구와 예산 비중을 질의하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인구 비율은 7대 3인데,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제주시가 약 300명, 서귀포시는 158명이며 예산은 6대 4로, 주민 1인당 예산은 제주시가 420만원, 서귀포시가 64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송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면서 꿰맞추듯 예산이 6대 4 비율로 정해졌다
서귀포시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서귀포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서귀포시는 제13기 SNS서포터스 25명과 제5기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된 시민기자단은 2025년 1월 위촉일로부터 12개월간 활동하며, 서귀포시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사람으로,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서귀포시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서귀포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시정홍보, 관광,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있는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제13기 SNS서포터스 25명과 제5기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모집된 시민기자단은 2025년 1월 위촉일로부터 12개월간 활동하며, 서귀포시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자로,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고 블로그, 인스타
제주특별자치도는 가로수 지리정보시스템 디지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가로수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가로수 정보는 '제주 숲 공간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축됐다.가로수의 위치정보를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가로수와 도시숲 정책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도 공간정보포털 인터넷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가로수 노선별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서귀포시의 청소년과 청소년 부모를 위한 ‘제1회 모두모영 자파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모두 모영 재밌게 놀-자’는 주제로 열린 ‘제1회 모두모영 자파리’는 청소년 및 청소년 부모, 제주도 내 청소년유관기관장들과 함께 한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운영 보고로 시작했다.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선미 센터장이 개회사를 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옥화 교육장 및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이 축사
서귀포시는 내년도 예산이 1조 25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2394억원 대비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93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이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166억원, 농림해양수산 2,005억원, 문화 및 관광 876억원, 환경 640억원 등이다.오순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7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일자리사업이 정책수혜자의 규모에 대한 고려 없이 편성됐다"고 지적했다.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행정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은 제주시의 경우 '청년 공공일자리'에 5억원이, 서귀포시의 경우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에 6억원이 각각 편성됐다.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양 행정시의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인구 수를 비교하면 제주시는 11만8511명, 서귀포시는 3만5087명으
제주도는 가로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가로수 현황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 구축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가로수의 위치정보를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가로수와 도시숲 정책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도민들은 제주도 공간정보포털 인터넷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가로수 노선별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구축된 가로수 GIS를 통해 도민들에게 가
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서귀포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제13기 SNS서포터스 25명과 제5기 영상크리에이터 3팀이다.모집된 시민기자단은 내년 1월 위촉일로부터 12개월 동안 활동하며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나이 19세 이상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자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
내년도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예산이 서귀포시의 절반에 머물면서 예산 확보가 미흡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이 최근 5년 동안 서귀포시보다 많은 적이 없다”며 “제주시 전체 예산은 약 2조원인데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은 이 중 3.94% 비중이고, 서귀포시는 7.52% 비중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예산을 보면 제주시는 764억원이고, 서귀포시가 891억원으로 서귀포시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이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태백시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유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 21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지방자치단체 대상 부지공모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한 본 공모에, 시는 지난 8월 2일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45일이라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모에 대응하여 유치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제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충북과 충남지역 폭설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지난달 26∼28일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충북 음성군, 경기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 7곳과 충남 천안시 성환읍·입장면, 강원 횡성군 안흥·둔내면 등 읍면동 단위 4곳 등 총 11곳이다.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하루 최대 4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