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서귀포시에서는 국민의힘과 고기철 후보가 상승세에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6% 등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여론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보다 오차범위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또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제2공항과 인접한 남원·성산읍·표선면의 고기철 49%, 위성곤 40%로 고 후보가 우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