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산시는 9월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뮤지컬 「변화를 부르는 사람들」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하정우 감독님이 지금 개그와 유머에 자신감이 많이 올라오셔서 영화에 그것들이 듬뿍 담겨있어요. 기대하셔도 좋아요."하정우 연출작 '윗집 사람들'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배우 공효진이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오픈 토크에서 하정우 특유의 유머를 작품의 매력으로 꼽았다.'윗집 사람들'은 윗집과 아랫집에 사는 김선생과 수경 부부, 정아와 현수 부부가 층간소음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정우가 '로비' 이후 감독으로서 선보이는 네 번째 작품이다.이 영화
제주문학관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 작별하지 않는 사람들’ 문학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와 한국의 소설가 한강, 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문학세계를 중심으로, 문학과 타 장르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작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는 제주4·3사건과 같은 국가폭력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제주의 염원과 맞닿아 있다. 이번 문학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도 평화를 향한 인간의 의지는 변함없이 이어져왔다
영화 '윗집 사람들'의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이 부산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서 15분 지각해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초청작인 ‘윗집 사람들’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이 행사는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이 약 50분간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연출을 맡은 하정우와 주연 배우 공효진, 김동욱이 함께했다.행사 진행을 맡은 백
제주문학관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 작별하지 않는 사람들'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제주문학관은 지난 4월 '2025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제주문학 활성화와 도민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한 전시·공연·심포지엄·문학기행·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특히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와 한국의 소설가 한강, 두 노벨문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원격으로 운영중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전공교양 호환과목 등 학위취득을 위한 학습과정 등록금을 2025년 2학기 개강에 맞춰서 한과목당 2만원에 등록 가능한 특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히 학점은행제는 여러 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 하였지만 본인의 꿈을 성취하고자 학위취득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 직장에 근무하면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소위 말하는 스펙을 높이려는 사람들, 그리고 직업학교 학생 및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4년제 대학에 편입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하는
환경재단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제18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후보자 공개 추천을 오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2005년 시작된 ‘세밝사’는 환경, 연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 가수 이효리, ‘꼬마버스 타요’를 제작한 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인사들이 수상
2주전
12.3 계엄부터 6.3 대선까지 격동의 6개월 동안 ‘광장’을 지킨 사람들을 생생한 사진과 글로 담은 책 《광장》이 출간됐다.12.3 내란의 밤 이후 광장에는 기존의 촛불시민들에 더해 응원봉을 든 젊은 시민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공동체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모여든 이들은 스스로 빛의 마당, 광장을 일구어 냈다. 서로 동지이자 전우가 되어 광장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시민들, 그들은 주권자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스스로 지켜낸 민주시민들이다. 2002년 '미선이 효순이 사건'부터 24년째 거리 누벼‘내란의 밤을 넘어선 사람들’이란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에서는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리니지 게임 김명환 원화가 개인전을 개최한다.원화가는 게임 제작 과정에서 2D/3D 그래픽의 기초 설계도를 그리는 전문가로 김작가는 리니지 팀장으로 활동하다가 가족과 함께 고향인 동구로 내려와 현재 성북고개 인근 주택에 살며 대학에서 후학을 길러내고 있다. 김작가는 이번 ‘성북고개 사람들 – 김명환 만화전’ 전시에서 자신의 유년 시절을 보낸 좌천동과 성북시장 일대를 만화로 되살려낸다.작가는 ‘추억을 기록하는 행위’를 주제로, 점차 사
중부뉴스통신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원미,인'을 출판했다. '원미,인'은 신중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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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상영회 성료
지난 9월 20일, 기본사회 수원본부가 주최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 상영회가 수원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팔달문 메가박스를 가득 채운 시민들은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상영 후 이어진 조정래 감독과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에서는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의미를 더했다.상영회를 주관한 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상임대표는 “이번 상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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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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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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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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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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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울산 동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부안군 등 원전 인근 지역 23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모임이다. 불합리한 원전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원전 인근 지역의 주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시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유성구청장, 전북 부안군수 등 단체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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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 녹색매장에서 시작하세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지역 녹색매장을 알리고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명절 소비 과정에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은 9월 26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타포린백을 증정하며 각 매장에는 녹색제품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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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앞바다서 카약 타다 물에 빠진 50대 해경이 구조
27일 오전 11시27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북동쪽 약 2㎞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울산 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울산해경은 A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탈수 증상을 보였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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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1시간전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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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등, 제주도 미래 교통 혁신 논의한다”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는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A홀에서 「해저터널 등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방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은 제주도가 직면한 교통 혼잡, 관광 인프라 구축, 물류 비용 증가, 기후위기 대응 등 복합적 과제를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