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고양 장항동·대화동·송포동과 안산 사동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마련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5월 착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개발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최근 열었다.지난 5일 시흥시 배공지구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고양·안산시 입지 장점과 토지 이용계획, 국내외 투자유치 방안,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효과 분석 등이 담겼으며 고양·안산시의 핵심 전력산업과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