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과 관련, 설치 승인 요구이 지난달 부산시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됐다.에코델타시티 사업대상지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동의 3개의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어 주소와 경계구역이 불명확하다.이에 따라 구에서는 하나의 법정동을 신설하여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법정동 명칭 선호도 조사, 구 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번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이 행정안전부에서 불허되면 재승인 신청은 내년도 2월에나 가능하게 된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