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내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문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청내 교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을 초청하여 진행했다.은 2011년 국가문화유산재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재창단하여, 세계적으로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으며, 사회 구성
김해에서 5월 어린이날을 맞이 행사가 열린다.김해문화재단은 5월 4~26일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연다.‘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한 어린이 자율성 존중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처음 꾸려졌다. 올해는 ‘아이들은 즐겁다’가 부제다.축제는 김해서부문화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5~6월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체험, 전시, 투어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를 개최한다.내달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토즐'은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연인과 함께하는 토요일,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줄임말로, 경기상상캠퍼스 내 예술나무숲야외무대, 상상놀이터, 체험마켓존, 전시존, 푸드존 등을 마련해 주말마다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예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APAP 작품 투어는 2005년부터 진행된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올해 작품 투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체험, 창작 워크숍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안양예술공원 투어'는 관악산 곳곳에 설치된 우종택 작가의 '반영산수'와 넥스트 아키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12일 산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대가수,
청주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킨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주형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4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을 시작으로, 4월 24일 육거리종합시장, 4월 26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공연이 열린다.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주관 아래 대중가요·트로트·국악·부채춤·퓨전장구 등
구좌합창단에서는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세화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동요, 민요를 비롯하여 흥을 돋구는 트로트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오상석 구좌읍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
경남 도민들의 축제인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19일 밀양시에서 개막했다.경남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1885명이 참가했다.시부에서 창원시가 1040명, 군부에서 함안군이 699명으로 가장 많은 참가선수단을 보냈다. 31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출전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일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낮에는 경기, 밤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민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해가 진 후 국보 영남루와
제천문화재단이 2024년도 1분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큰 활력을 얻고 있다.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2억7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선정된 공모사업별 분야로는 공연예술 1건, 시각예술 1건, 문학 1건, 상영 1건, 교육 2건, 문화축제 1건이다.먼저 공연예술 분야는 국립중앙극장의 우수 공연팀 초청 공모사업으로 오는 12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다음달 5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한 미디어아트 전시 '라운드 더 그라운드'를 개최한다.지난해 10월 개관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은 여주의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기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했다.'라운드 더 그라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국비 5000만원(최대 3년간 국비 1억 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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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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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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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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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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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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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의 시작! 고향사랑기부제 청도군·성주군 상호기부
지난 26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청도군과 성주군 직원들은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이날 청도군을 방문한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청도행복마을 13·14호점으로 조성된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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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SNS 서포터스‘비파랑’3기 모집
부산항만공사는 BPA 공식 SNS 채널 서포터스‘비파랑’3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파랑’은 ‘BPA+~랑’이라는 뜻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늘 함께하고 부산항을 사랑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2년에 1기 운영을 시작한‘비파랑’은 BPA의 주요 정책 및 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널리 알려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1기 때 4:1이었던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2기 때는 10:1을 기록하면서 이번 3기 모집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며 BPA의‘비파랑’브랜드화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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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 개원…선비세상과 ‘시너지 기대’
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 인근에 건립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된 영주교육원은 면적 4만9천217㎡ 규모로 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춘 선비세상과 어울리는 전통미와 함께 첨단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으로 조성됐다.시는 철도직원들의 교육 및 휴양시설인 교육원 개원으로 연 2천500여 명의 교육생과 코레일 직원이 휴양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레일은 선비세상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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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4년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시행
울산항만공사는 자동차 수출물류 활성화 및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총 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자동차 운송선사로, 인센티브는 ▲화물대상 지원분야 ▲선박운항비 지원분야로 구분해 지원된다.특히, 울산항만공사는 보다 적극적인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화물대상 지원분야의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50% 높여 톤당 250원 지급하는 것으로 설정했다.또한, 선박운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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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개최
의성군은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서울시청·강릉시청·전북도청·경북체육회·의성군청 등 전국 실업팀 선수단 및 학생부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 강릉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컬링 종목 활성화 및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첫발을 뗀 초대 대회에서부터 각종 명승부 경기들을 펼치며 컬링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