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충북 청주지역 7개 초등학교는 23일 학생들의 재능을 모아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에는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천연염색, 레진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스카프, 손수건, 텀블러, 머그컵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정성스럽게 포장돼 총 20개의 ‘나눔 꾸러미’로 구성됐다.나눔 꾸러미는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