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저출생 대응기획부 신설에 맞춰 조직을 개편한다. 천안시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인구 관련 정책을 정책기획과로 이관해 통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해 마련될 주무 부처의 명칭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사회부총리급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서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교육·노동·주거·복지 등 각 분야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효과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서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가칭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해 마련될 주무 부처의 명칭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사회부총리급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교육·노동·주거·복지 등 각 분야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효과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서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가칭 ‘저출생고령화대응기획부’로의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이는 노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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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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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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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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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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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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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대 99.99, 불로소득 이대로 두면 자본주의가 망한다
"우리는 왜 부자들을 감당할 수 없는가?" 경제적 불평등 문제는 새삼스러운 이슈는 아니지만, 이 불평등을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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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수술 예정... 길게 휴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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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이자 콘텐츠 창작자인 김계란이 교통사고를 당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김계란은 8일 자신의 SNS를 계정을 통해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로 수술을 할 것 같다. 얼마나 좋은 일이 더 있으려고 요 몇 년간 억까가 왜 이렇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당분간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계란의 머리 쪽을 촬영한 엑스레이가 담겼다. 그는 "기존 촬영분은 예정대로 업로드 될 예정인데, 아마 근질근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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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폐수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환경오염행위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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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영업세 체납한 액트지오… 석유공사 "계약엔 법적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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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4년 동안 법인 영업세 체납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8일 한국석유공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한국석유공사는 "계약 체결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석유공사는 법인 등록이 말소됐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반박하며 "액트지오가 영업세를 체납했더라도 텍사스 주법에 따라 법인격을 유지하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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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과기부 지역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 선정.. ‘국비 13억 여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