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4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부소방서, 표선면과 합동으로 표선면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또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매월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충북 영동소방서는 13일 군내 20년 이상 경과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점검을 추진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영동소방서는 이날 영동군청·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방·건축·전기 등 각 기관별 전문 분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합동점검반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과전류
충북 단양소방서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관내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펌프, 피난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과전류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가스누설경보기 및 차단설비의 작동 상태 △피난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소소심교육의 효과가 두드러지며,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잇따라 화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모두 관계자 또는 인근 상인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1월 28일에는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자체 진화 사례까지 더해지며, 소소심 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되고 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수족관 주변 시즈히터, 누전차단기, 전선 등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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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1시34분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당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누전차단기 감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이번 감전 사고의 원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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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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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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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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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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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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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란봉투법' 수정 없이 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예정대로 23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여당 측 법안 처리 의지가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할 방침이라 24일 처리가 유력하다.노동계는 신속한 법안 처리로 원청-하청 직접교섭 실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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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호우 피해 복구비 1조 1947억…22년 만에 최대
지난달 극한호우로 경남지역 재산피해가 정부 합동조사를 거쳐 5177억 원 규모로 최종 집계됐다. 복구비는 1조 194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경남도는 이 중 국비 977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자연재난 복구비는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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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침하' 산청 상능마을, 800m 떨어진 농지에 이주단지 조성
지난달 극한호우로 땅밀림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상능마을 주민들이 이르면 2028년께 새 이주단지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이주단지는 기존 마을에서 800m 아래 떨어진 곳에 조성된다. 아울러 기존 마을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피해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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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환경부 녹조 대책에 의문 제기
환경단체가 이재명 정부 녹조 대책에 이전 정부 대비 개선이 이뤄지긴 했지만, 근본적 대책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경기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19일 공동 성명에서 “이재명 정부 환경부는 환경단체 요구를 일부 수용해 야적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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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전시 상황 대응 실제 훈련
북부지방산림청은 19일 청사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참석했다. 국가중요시설인 청사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원주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드론 공격과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