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건강증진사업 중 남성을 대상으로 ‘별에서 온 그대’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7일과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 토닥토닥 나를 위한 위로의 스트레칭과 나뭇잎 호흡 ▲ 긍정적 사고 전환을 위한 마음 나누기▲ 오직 나를 위한 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남성을 위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해 중년 이후의 남성들이 솦 속에서 휴식과 활동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하도록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전했다.
16시간전
인천 강화군이 지난 1일 대북 전단 살포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이후 첫 위반자를 적발해 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7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 7분쯤 군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가 석모대교에서 페트병을 투척하고 있는 신원미상의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50대인 이 남성은 안전모를 쓰고 작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 석모대교 중간 지점에서 쌀이 든 1.8리터 패트병120여개를 바다로 투척했고, 현장에서 투척행위를 시인했다.강화군은 이 남성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위반 혐의로 해경에 고발할
검찰이 국제형사사법 공조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수백억원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에 가담했던 40대 남성을 강제 송환해 구속 기소했다.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도박 공간개설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B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쓰러진 등산객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4일 합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분께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에서 일행과 함께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남성을 헬기로 구
경산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김은진 관제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원 김은진 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께 하양읍 일대를 배회하며 버스 노선도를 살피는 남성을 발견하고, 1시간가량 주시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남성은 정신
9시간전
지역 내 대북 도발 행위를 금지한 인천 강화군이 최근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을 향해 바다에 띄운 남성을 적발해 고발하려 했으나 해당 사건을 맡을 수사기관이 없어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뒤늦게 지자체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수사 주체란 사실을 알게 된 군은 관련 법 위반 행위를 처리할 방안을
16일 오후 1시쯤 경북 경주시 진현동 상가아파트 내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범행 3시간여만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상가 건물 인근에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손을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뉴스1
운행 중인 1t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60대 중국인 남성이 도로에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주행 중이던 1t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중국인 A씨가 도로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후원하는 아메리카팩에 7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6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또한 머스크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에도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젊은 남성을 타겟으로 하여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카멀라 해리스의 우위를 상쇄하기 위해 투표를 유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앞서 일론 머스크는 7월3일부
합천 황매산에서 쓰러진 등산객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4일 합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분께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에서 일행과 함께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등산 전 일행에게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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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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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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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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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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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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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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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선박의 냉열을 활용하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HD한국조선해양,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LNG 냉열 활용 냉난방공조 시스템’이 미국선급로부터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전무, 성영재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김태홍 하이에어코리아 대표이사, 김성훈 ABS선급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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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앤젤레스 강풍으로 곳곳서 산불… 하루만에 57㎢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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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닥치며 로스앤젤레스와 벤투라 카운티 일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벤투라 카운티 카마릴로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일대 57㎢를 잿더미로 만들었다.소방 당국은 주민 약 1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800여 명의 소방대원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미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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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정조준’ 송민혁, KPGA 최종전 첫날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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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이 한국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송민혁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동민, 박은신과 함께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송민혁은 생애 첫 우승과 함께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 오를 가능성을 부쩍 키웠다.올해 데뷔한 송민혁은 김백준에 이어 신인왕 레이스 2위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이 가능하다.송민혁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김백준에게 한참 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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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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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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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공청회 개최,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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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7일 연맹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이 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K리그도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