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김혜성을 영입한 뒤 사흘 만에 ‘주전 2루수’ 자원으로 분류했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김혜성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MLB닷컴,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언론은 7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럭스를 내주고, 외야수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균형 경쟁 라운드 A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김혜성이 계약을 마치자, 미국 현지 언론은 “다저스는 2루수 럭스, 유격수 무키 베츠, 3루수 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