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용량 급증으로 경북 청도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지역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
청도군 각남면·이서면·풍각면·각북면에서 16일 오후 6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청도군 물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의 수돗물 사용량 급증으로 인해 단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각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이 지급될 예정이다.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단수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도군내 타 지역 주민들도 물 사용을 절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양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에 대하여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요 레포츠 이용시설 수요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되었다.양양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짚라인 시설 멈춤 사고 발생으로 25m 높이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설정하여 양양소방서 구조대원과 짚라인 업체 레포밸리 구조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짚라인 업체의 보조레일을 이용한 기계식 구조, ▲구조대원이
군산시가 오는 11일부터 새만금과 주변 지역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1개월간 시범운영을 한다.시범운영 지역은 새만금 산단 진출입로인 옥녀교차로와 구)해양경찰서사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새만금지역은 지난해부터 국제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과 지구 지정 외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며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건설 인력의 급증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최근 가계부채의 급증으로 인해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목소리를 내면서, 집을 한 채만 가져도 주담대나 전세자금대출을 내주지 않는 조치에 대해 공통적으로 "갭투자 등 투기 대출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직후, 대출 실수요자(특히 전세자금대출(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대츌 규제 수위를 조절하거나 일부 예외 조항을 두는 있는 형국이다.현재 은행권에서는, 다주택자에 이어 1주택자의 주담대까지도 허용하지 않은 규제가 은행권에서 계속
국유 재산 관리 소홀로 유휴 국유 건물이 급증하고 민생 경제 악화로 국유 재산 대부료 미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4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국유재산 관리실태' 자료에 따르면 국유 재산 대부료 미납액은 2020년 63억원에서 2023년 156억원으로 3년 만에 2.5배 증가했다.2020년에는 국유 재산 대부료 부과 금액 1305억원 중 4.8%만 납부되지 않았으나 2023년에는 부과한 1531억원 중 10.2%가 미납된 것이다. 이는 장기간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 급증으로 의과대학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그동안 각광받아 왔던 교대의 인기는 예전 같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는 수시 최종 지원 결과,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국립대는 2024학년 수시모집에서는 지원자가 561명에 그쳤지만, 이번 수시에는 974명으로 413명이 늘었다.이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한 탓에 경상국립대 의대의 모집인원이 종전 50명에서 94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의대의
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미국 인텔의 매출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됐다.18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총 매출 예상치는 1758억6600만 달러로, 2분기 대비 8.5%가량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AI 랠리'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엔비디아가
서귀포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연 150만원 한도 내 가사·목욕, 식사,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시는 당초 올해 예산을 7억 200만원 확보했으나, 대상자의 급증으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6월, 4억 3,4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총 11억 3,6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돌봄 필요 대상자가 돌봄서비스를 연
배추·무를 비롯한 채소값 폭등세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주부들이 장보러 나갈 엄두를 못낼 지경이다. 도내에서 반찬가게, 식당을 운영 중인 업주들이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배추·무 등 채소가격 급증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며 채소 수급 불안정이 지속될 경우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배추를 들여온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 지역도 고온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고 김치에 대한 불신도 있어 대량 수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식당 업주들은 쌈, 김치, 고추 등 식당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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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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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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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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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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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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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무화과로 만든 음식이 '남도 1호 피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무화과 피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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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9년 치 주주통지서 발송에 나무 2만7820그루 증발 잘려나가
모바일 송금·주식거래 등 디지털 금융 시대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배당통지서는 여전히 우편으로 발송해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명의개서 대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총 소집·배당·증자 등 주요 소식을 안내하기 위해 종이 통지서를 발행하는 업무에만 1066억원을 지출했다.명의개서란 주주명부에 주주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말하며, 이 업무를 대신해주는 자를 명의개서대행기관이라 한다.명의개서대행기관은 주주명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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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