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가족 대축전’을 개최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행사로 기획됐다.대축전 1일차에는 창작 애미메이션 ‘프린세스 바리’ 상영, 어린이연극 ‘도채비 방쉬’ 공연, 갈옷 패션쇼, 대금 공연, 트롯 장구 공연, 레크리에이션,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 무대에서 열린다.다음날에도 매직 버블쇼, 성악 남성 4중창단 공연, 어린이 오카리나 공연,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