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경산시가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성과는 경산시의 지속적인 상수도 인프라 개선과 경영 효율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인 경산시가 포도 수출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포도 재배 농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 위해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통
경산시가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과정에 시민과 기부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대대적인 설문조사에 돌입한다. 시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4일간 ‘경산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경산시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지휘 아래 18일, 경산시청 본청과 의회사무국을 포함한 총 33개 부서의 필수 요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의 핵심
경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나는 삼성현’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인 고승 원효대사의 생애를 흥미로운 그림자 인형극으로 풀어내며 역사
경산시가 시민들의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손을 맞잡았다. 경산시는 11일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
경산시가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총 2075명
경산시가 올해 주민세를 110,594건 12억 1600만원을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라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경산시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총 10억4400만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시설을 첨단 디지털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시켰다.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밀양시 100% 출자·출연 기관인 밀양물산㈜는 22일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햇살과 물이 좋은 밀양물산관'을 상시 운영한다.밀양물산은 이번 입점으로 동밀양음료가공사업소의 음료 제품과 레드애플팜의 사과즙 제품, 밀양한천의 양갱 제품, 우정식품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의 대가로 인텔 지분 10% 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며 그와 유사한 '거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까지 유사한 요구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미국이 "완전하게 소유 및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제 더 놀라운 미래를 가진 위대한 미국 기업 인텔의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