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11월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커피 넥스트:기술이 주도하는 미래’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커피 물류 플랫폼 홍보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과기부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커피업계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커피 미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을 커피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커피 생산, 물류 유통, 로스팅에 이르기까지 커피 산업 전반에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변화를 주도할 방법을 모색
커피 산업의 새로운 플레이어: 스타트업과 혁신 브랜드의 도전 전통적인 대형 브랜드들이 주도해온 커피 시장에 최근 새로운 물결이 흐르고 있다. 커피 스타트업과 혁신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커피를 즐기는 방식부터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방식까지 전반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친환경 생산과 유통의 투명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이디야커피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시그니처 커피’ 2종이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0만잔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시그니처 커피’ 2종은 이디야커피의 자체개발 우유베이스인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2024 WCIGS 챔피언 위승찬 바리스타가 직접 메뉴를 제안하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등 커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출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시그니처 라떼’는 고소한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이 함유된 부드러운 시그니처 밀크의 조화로 풍미를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평택 가루쌀 농가와 고흥 유자 농가에 480t에 달하는 커피 찌꺼기 퇴비를 기부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는 누적 5000t을 넘어섰다.1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에 이어 지난 15일 가루쌀을 생산하는 경기도 평택시 미듬 영농조합에 총 480t에 달하는 2만4000포대의 친환경 커피 찌꺼기 퇴비를 보냈다.이번 퇴비 전달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맺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의 하나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 찌꺼기 퇴비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커피믹스·커피음료 등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 기준 평균 8.9%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리필 500g은 1만7450원에서 1만911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16㎏은 2만3700원에서 2만5950원, 카누 아메리카노 90g은 1만7260원에서 1만8900원으로, 맥심 티오피 275ml는 1290원에서 1400원, 맥스웰하우스 500ml는 1450원에서 1560원으로 오른다.동서식품은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와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
3주전
시사만평가로 인천in에 ‘유사랑의 시밥식당’를 연재하는 유사랑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박영순 작가가 글을 쓴 『파란만장한 커피사』가 출간됐다.커피의 탄생부터 커피의 미래까지, 커피 한 잔에 담긴 파란만장한 역사를 서술하고 그렸다.‘커피도 멸종될 수 있다’, ‘커피를 탄압한 자들에게 내린 저주’ ‘펠레의 ‘커피에 보내는 뜨거운 절규’ ‘마크 트웨인이 사랑한 ‘하와이 코나 커피’ ‘소금 커피는 언제부터 유행하게 되었을까?’ ‘영국의 찰스 2세가 커피하우스 폐쇄령을 내린 이유’ 등등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4년 11월 15일 기준 평균 8.9%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 및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가격 수준이 지속돼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좋은 품질의
우리나라 대표적 일출 명소인 울산 간절곶 일대의 카페 위치와 정보 등을 담은 지도가 만들어졌다. 울주문화재단은 한반도 최고 일출 명소 간절곶 방문객을 위해 ‘간절곶 커피 맛지도’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간절곶 커피 맛지도는 간절곶에서 일출을 즐긴 방문객이 간절곶 인근에서 계속 체류하며 울주군을 즐길 수 있도록 간절곶 인근 카페와 대표 메뉴를 소개한다. 또한 울주군 대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울주 10경을 소개해 간절곶을 시작으로 울주군 전체를 즐길 수 있는 지도로 구성했다. 지도에 소개된 △류스토리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평택 가루쌀 농가와 고흥 유자 농가에 480톤에 이르는 커피찌꺼기 퇴비를 기부하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000톤을 넘어섰다.18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 8일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에 이어,
국제평화재단은 오는 15일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제주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공정무역과 커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을 두고 있었거나, 공정무역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 선착순 20명이며, 국제평화재단 홈페이지 및 구글 링크를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전문가 강연은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무역이 시작된 배경과 필요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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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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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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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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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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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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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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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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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 남구갑 청년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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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가 지난 23일 시당 강당에서 청년위원회의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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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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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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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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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육상공사 독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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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