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울산 남구가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일부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 연등은 오는 21일까지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를 비롯한 산책로 일원에 설치됐다. 여러가지 색의 빛을 띄는 연등은 매일 오후 6시~11시까지 불을 켤 예정이다.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에서,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은 안민사 앞에서 1인에 1개씩 등표가 무료 배부된다. 강민형기자
합천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해인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인사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되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인사대장경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당부하고자 방문했다.주요 내용은 ▲연등,
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안성소방서 는 9일 부처님오신날 대비 죽산면 소재 칠장사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과 법당 등을 방문해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ㆍ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사찰 화재 사례 전파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사찰 주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자체 화재예방활동과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배영환 서장은 “사찰 및 목조 문화재는 촛불 전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8일 진주시 상봉동 여래사에서 신도들이 연등을 달고 있다. 이용규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한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인증된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민사를 찾은 시민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의왕소방서는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청계사를 대상으로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했다.이번 컨설팅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인 청계사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불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의왕소방서장 주관으로 화재안전조사, 사찰 내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을 진행했다.한편 의왕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법회·연등 행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절도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통사찰 취약개소 위주로 범죄예방진단 후 이동형 CCTV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범시설 확충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순찰대 및 지역경찰이 시간대별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요령 등 기재된 전단지를 제작 및 배부해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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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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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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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내 사격장 직원 8명 무더기 납 중독...노동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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