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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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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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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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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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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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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수류탄 폭발사고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사망하고 간부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50분쯤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했다.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 A 훈련병이 수류탄을 던지지 않고 손에 들고 있자,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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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캠퍼스 안전 순찰대 발대
중원대학교 경찰행정과 재학생들이 21일 교내 상생홀에서 괴산경찰서와 함께 `캠퍼스 안전 순찰대'를 발대하고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12년부터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캠퍼스 안전 순찰대를 결성해 운영하며 읍내 순찰 등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이번에 발대한 `캠퍼스 안전순찰대'는 괴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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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1일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1:1 첨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학생들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1대 1 첨삭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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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장애 일가족 사망사건 `일파만파'
속보=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장애 일가족 3명 사망사건과 관련해 장애인 지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장애인부모연대 충북지부 회원 100여명은 21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발달장애 가족 지원 정책의 총체적 부재 속에서 발생한 사회적 참사”라고 주장했다.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도 이날 오전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장애가 있는 빈곤층의 삶은 열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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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문화교류 프로그램 호응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19~20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학생 21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국대 LiFE 2.0사업단 다문화이주자인재양성센터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한-미 대학생이 교류하고 다문화 시대 이주민과의 상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