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코앞이다.이번 선거는 일찍부터 ‘정권 심판’이니 ‘정권 안정’이니 하면서 뜨겁게 달궈졌다. 공천 갈등 보도나 청와대 수석의 망언, 전직 국방장관 및 호주대사의 임명과 면직 등 선거 정국이 그야말로 시끄럽다.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즈음, 여·야 판세 전망 등의 선거 뉴스는 실시간으로 독자들에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제주지역 총선 열기는 지난 총선 때보다는 좀 가라앉은 듯 하지만 길거리에서나 언론매체에서 보이는 파랑,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채로운 선거관계자들 옷 색깔을 보면서 선거를 실감한다.필자는 이번 제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