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품위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제 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 년산 마늘 수급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 대정농협, 새남해농협, 전남 서남부채소농협, 창녕 우포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과 제주마늘생산자협회,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및 제주본부 등 생산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제주도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생산자단체에서는 일조량 급감